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대한감염학회 등 11개 학회가 강력한 방역 조치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20일 발표했다. 이들 학회는 낮은 온도와 건조한 환경에서 더 오래 생존할 수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성 상 늦가을인 현재가 전파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최근 거리두기 방안이 이전 보다 완화된 만큼 더욱 위험해진 상황이다.학회는 또 최근 코로나19의 하루 감염재생산수가 1.5를 넘어섰으며, 이러한 상태로 1~2주가 지나면 하루 확진환자 수는 1천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영남대학교병원 홍문희 간호사(감염관리팀)가 2월 1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거행된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제18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소독제 관리시스템 구축’이란 사례발표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대목동병원 감염관리실 정선영 계장이 2월 3일 개최된 제17회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화여자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정선영 회장은 1998년부터 감염관리 전문 간호사로 이대목동병원에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