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분기 가장 많이 진료한 질환으로 입원은 치질, 외래는 급성기관지염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4일 발표한 '2010년 1분기 진료비통계지표'에 따르면 입원의 경우 치질이 1위, 노인백내장, 단일 자연분만, 폐렴, 기타 추간판 장애 등이 그 뒤를 이었다.진료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질병은 허리뼈 및 골민의 관절 및 인대 탈구(31.5%)였다.외래의 경우 급성기관지염이 1위이고, 본태성 고혈압, 급성편도염, 다발성 및 상세불명 부위의 급성 상기도 감염이 그 뒤를 이었다.한편 암상병의 입원 진료인원은 108,12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하지만 요양급여비용은 4,991억원으로 10.4% 증가했다.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으며 갑상샘암, 간암
전국민 1인당 평균 진료비 격차를 시군구별로 조사한 결과 최고 2.6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1인당 평균진료비는 연간 80만원으로 조사됐다. 23일 국민보험건강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발간할 '2008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에 따르면 진료비 상위 3곳은 전북 부안, 전남 고흥, 경남 남해군으로 각각 140만원, 138만원, 133만원이었다. 하위 3곳은 대구 달성, 대구 서구, 수원시 권선으로 각각 53만원, 58만원, 64만원이었다.[표 참조]이번 조사는 보험공단이 2008년도 건강보험(의료급여 포함) 진료비 지급자료를 토대로 관 내외 의료이용 현황, 다빈도질환, 주요 암질환, 주요 만성질환의 진료실인원과 진료비 등을 시군구 별로 통계분석한 것이다.조사에 따르면 전국민 10명 중 9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이 팀제도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각 과는 팀제로 운영되어 철저히 성과에 준하여 대우받고 발전할 수 있는 체제로 변화된다. 장차 국가중앙의료원(NCMC-National Central Medical Center)의 축소판 조직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 조직은 기존의국ㆍ과체제에서 3실ㆍ4부ㆍ2센터ㆍ28과ㆍ12팀1진료소로 성과와 책임위주의 조직으로 혁신된다. 기획조정실은 기존의 의료기획실을 확대ㆍ개편한 것으로 기획경영팀 및 홍보전산팀을 두어 병원경영 및 홍보업무의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교육연구실을 신설해 공공보건의료정책사업 및 의료행정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공공의료에 혁신적으로 참여한다. 기존 제1ㆍ2ㆍ3진료부는 진료부로 통합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