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에 생기는 희귀암인 골육종을 인공관절없이 치료할 수 있게 됐다.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한수 교수팀(한일규·조환성·김용성)은 종양 부분만 골라서 제거하는 골단판내 절제술(Transepiphyseal resection)을 개발하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영국정형외과학회지(The Bone and Joint Journal)에 발표했다.골육종은 주로 성장기에, 그리고 무릎에 많이 발생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항암치료와 수술을 병행해야 하며 완치가 어렵다. 또한 재발 위험을 막기 위해 종양 주변의 관절까지 제거해야 하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