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73명, 휴일효과로 엿새만에 400명대 후반

2021-04-05     김준호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검사건수가 줄어드는 휴일을 맞아 400명대로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73명 늘어난 총 1만 5,752명이다. 검사건수는 3만 3천여건이다.

국내발생은 총 449명이다. 수도권이 서울 149명, 경기 108명, 인천 19명으로 276명이며, 비수도권은 부산 46명, 대구 22명, 경북 20명, 인천 19명, 전북 16명, 충남 14명, 대전 13명 등 173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0명, 미주 9명, 유럽 3명, 아프리카 2명으로 24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60%(385명)다.

사망자는 4명 늘어 1,749명, 현재 격리자는 158명 늘어 7,104명이다.

한편 백신접종자는 1차 629명, 2차는 66명 늘어났다. 신규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은 7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1건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중증 의심사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