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용병원 건립

2021-01-12     메디칼트리뷴
서울대병원 김연수 원장(오른쪽)과 서울시장 서정협 권한대행(서울대병원 제공)

서울대병원과 서울시가 코로나19 치료 전문병원(서울재난병원)을 건립, 운영하기로 했다. 양측은 12일 서울시청에서 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초구 원지동 종합의료시설 내에 개설되는 서울재난병원은 총 면적 1만 9천720㎡이고 음압시설 등을 갖춘 모듈형 중증환자 전담병상이 48개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시가 부지를, 서울대병원이 설립과 운영을 담당하며 3월 말까지 설치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