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폭행대비 보안강화

2019-01-04     김준호 기자

서울대병원이 최근 진료실 폭행 사건에 대비해 원내 보안을 강화했다.

우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실에 상시 배치된 보안 요원을 1명에서 2명으로 증원했으며 응급실 등 일부 근무지 보안원을 원내 경찰로 전환했다. 

3일부터 배치된 이들 원내 경찰은 총 11명으로 테러에 대배히 방검 조끼와 삼단봉, 전기충격기 등 진압장비를 착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