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검사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에 500명대를 보였다가 그 효과가 사라지는 주중에 700명대로 높아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731명 늘어난 총 11만 5,926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7만 6천여건이다.

국내발생은 서울과 경기 200명대로 높아졌으며 경남과 부산, 울산은 40명대와 30명대를 보이는 등 692명으로 상승했다.

해외유입도 아시아 31명, 미주 6명 등 총 39명으로 높아졌다. 전체 신규확진자 중 수도권은 467명으로 64%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4명 늘어난 1,806명, 현재 격리자는 77명 증가한 8,243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13만명 늘어난 130만명이며, 신규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138건 가운데 의심사례는 아나필락시스 4건, 중증 3건, 사망 2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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