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주말을 지나 검사건수가 2배 늘었는데도 어제에 이어 500명대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49명이 늘어난 총 11만 5,195명이다. 검사건수는 8만 5천여건이다.

국내발생은 경기 184명, 서울 147명, 부산과 경남 각 29명, 울산 21명, 경북 20명 등 529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7명, 미주 2명 등 총 20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358명으로 65%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1,802명, 현재 격리자는 205명 줄어든 8,166명이다.

백신 접종자는 12만 1천여명이 늘어 누적 약 164만명이다. 신규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166건 가운데 의심사례는 아나필락시스 2건, 중증 5건, 사망 3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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