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검사건수가 크게 줄어드는 주말을 맞아 일주일만에 500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32명 늘어난 총 11만 4,646명이다. 검사건수는 평일의 절반 보다 낮은 3만 4천여명이다.

국내발생은 경기 142명, 서울 136명, 경남 35명, 울산 28명, 부산 25명, 대구 23명 등 512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1명, 유럽 2명 등 20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55%(294명)를 차지했다.

백신 신규 접종자는 약 5천명으로 누적 151만 7천여명이다. 새로 발생한 이상반응례는 38건이며 이 가운데 의심사례는 중증과 사망 각 2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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