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모 임상연구 ‘갤럭시(GALAXY)’ 런치 전국투어

이상지혈증 치료제인 크레스토의 대규모 임상연구인 갤럭시(GALAXY) 런치 심포지엄이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들어갔다.

23일에는 대구, 24일 광주를 거쳐 29일 부산을 마지막으로 크레스토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크레스토의 임상연구 프로그램을 총칭하는 ‘은하계’라는 의미를 가진 갤럭시 프로그램은 동맥경화 및 심혈관 질환의 유병률과 사망률 감소에 대한 스타틴계 약물 효능에 관한 광범위한 연구.

전세계 50여개 국가에서 총 4만 8천명 이상의 환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각 서브 스터디 이름이 모두 은하계의 별이름으로 이루어져 있어 크레스토에 신비하고 무궁무진한 능력이 있음을 연상시켜주고 있다.

현재까지 갤럭시 프로그램 중에서 7개의 연구가 완료되었으며, 12개의 연구는 진행 중이다.

코메츠 (COMETS), 머큐리 I (MERCURY I), 머큐리 II (MERCURY II), 폴자   (PULSAR), 폴라리스 (POLARIS), 스텔라(STELLAR), 오리온 (ORION) 연구로 이미 완성됐으며, 아스테로이드 (ASTEROID), 오로라 (AURORA), 코로나 (CORONA), 디스커버리 (DISCOVERY), 이클립스 (ECLIPSE), 익스플로러 (EXPLORER), 주피터 (JUPITER), 루나 (LUNAR), 메테오르 (METEOR), 오비탈 (ORBITAL), 코스모스 (COSMOS), 센타우루스(CENTAURUS) 연구는 현재 진행 중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영준 전무는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광범위한 연구인 갤럭시 프로그램을 통해 크레스토의 추가 효능을 밝혀냄으로써 전세계 사망원인 1위인 심혈관 질환 감소에 기여하는 것이 갤럭시 프로그램의 목적”이라며 갤럭시 프로그램의 의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