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때문인지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8일만에 500명대로 낮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전달보다 587명 늘어난 총 11만 146명이다. 검사건수는 4만 여건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160명, 경기 173명, 부산 46명, 울산 31명, 전북 24명, 대전과 강원 각 17명, 대구 15명 등 560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4명, 유럽 11명, 아프리카 2명으로 2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0%(350명)다. 사망자는 2명 늘어 1,770명, 현재 격리자는 7,572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305명 늘어난 115만 7,255명이며, 2차 접종자는 6만 511명이다.

신규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은 9건이며 이 가운데 1건은 아스트라제네카백신에서 발생한 경련 등 중증 의심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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