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8일만에 다시 600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668명 늘어난 총 1만 6,898명이다. 검사건수는 8만 3천여건이다.

국내발생은 653명으로 서울 196명, 경기 173명, 인천 44명 등 수도권이 413명이다. 비수도권은 대전 61명, 부산 38명, 울산 26명, 경남 25명 등 240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와 유럽 각 7명, 미주 1명으로 15명이다. 전체 신규환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63%(421명)을 차지했다. 사망자는 4명 늘어난 1,756명, 현재 격리자는 99명 늘어 7,214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3만 7천여명 늘어 약 104만명, 2차 접종자는 5천 7백여명 늘어난 3만 3천여명이다.

신규 접종 후 이상반응 74건 중 의심사례로 아나필락시스 1건, 사망 2건이 신고됐으며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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