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어제에 이어 400명대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78명 늘어난 약 10만 6,230명이다. 검사건수는 8만 9천여건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460명이었다. 서울 145명, 경기 100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이 272명이고 부산 34명, 전북 29명, 경북 25명, 대전 22명 등 비수도권이 188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와 미주 각 6명, 유럽 4명, 중국과 아프리카 각 1명으로 18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 비중은 58%였다.

사망자는 4명 늘어 1,752명, 위중증환자는 15명 증가해 112명이다. 현재 격리자는 7,115명이다.

어제 하루 약 3만 6천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1차 누적 접종자수 1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신규 이상반응 144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만 경련 등 중증 의심사례 3건, 사망례 4건이 발생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