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주)(대표이사 강소영)가 4월 1일자로 커스터머 엑설런스 총괄인 김동욱(만 47세) 이사와 임상시험부서 총괄 최옥희(만 45세) 이사를 각각 상무로 임명했다.

신임 김 상무는 한국오가논의 마케팅 부서와 2008년 한국애보트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에서 마케팅과 영업 매니저를 지냈다. 한국애브비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매니저를 거쳐 마케팅 총괄을 담당한 후 2020년부터 커스터머 엑설런스(Customer Excellence) 부서를 맡고 있다. 고려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의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신임 최 상무는 햔국베링거인겔하임의 아시아 지역 프로젝트 매니저, 한국오츠카 임상시험팀장을 역임했다. 2011부터 한국애보트와 한국애브비의 임상시험부서(Clinical Site Management)를 총괄해 왔다.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의 약물동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