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거리두기 단계와 주요 방역조치가 2주간 추가 연장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일 비대면 정례브리핑에서 ""하루 발생 환자수는 비수도권 100명으로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수도권은 300여명으로 위험 높은 상황"이라면서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와 주요 방역조치를 2주간 더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의 거리두기는 이달 28일까지 연장된다. 5인 이상 사적모임도 여전히 금지된다.

중대본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의 최근 5주간 신규확진자는 282명에서 337명으로 증가했다가 그 이후로 278명, 295명, 312명으로 조금씩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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