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라도티닙' 코로나19치료제 3상 임상 실패
일양약품 '라도티닙' 코로나19치료제 3상 임상 실패
  • 김준호 기자
  • 승인 2021.03.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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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의 라도티닙(제품명 슈펙트)이 코로나19 치료제 3상 임상시험에 실패했다. 라도티닙은 2012년 출시된 슈펙트라는 이름의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다.

일양은 4일 전자공시를 통해 러시아  R-PHARM사가 실시한 라도티닙의 3상 임상시험에서 표준 권장치료 보다 우수한 효능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R-PHARM사는 러시아의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라도티닙 마케팅 승인 신청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시 후 일양약품의 주가는 전일 대비 약 27%(1만 3,450원) 급락한 3만 6,500원을 보였다. 지난해 5월 러시아에서 3상 임상시험 승인 후 7월에 10만 6,500원에 정점을 찍은 후 내리 하강 곡선을 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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