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3일 개원 21주년을 맞았다. 

개원 기념으로 열린 온라인 기념행사에서 김 병원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병원 시범사업과 더불어 스마트 의료기술이 국내 의료현장에 신속히 활용되도록 미래의료의 Test-bed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나아가 세계가 필요로 하는 의료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장성 확대, 적정 보험수가와 표준진료체계 정립 등 보건의료정책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성장하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향후 일산병원은 제2, 제3 보험자병원의 중심에서 임상데이터 교류, 정책연구 공동수행 등을 정교하게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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