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달 25일 이후 국내변이바이러스가 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국발 11건, 남아공발 3건으로 2명은 검역단계, 나머지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인돼 모두 해외유입이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변이바이러스 환자는 영국 133건, 남아공 17건, 브라질 6건으로 총 15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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