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로 인해 검사건수가 줄어들었는지 일주일만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300명대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32명 늘어난 8만 7,324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3만 2천여건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 236명, 비수도권은 77명이다. 울산과 세종, 제주 등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은 19명이었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246명으로 74%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5명 늘어난 1,562명이며, 위중증환자는 9명 줄어든 146명이다. 완치자는 7만 7,887명이며 현재 격리자는 7,8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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