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이 화이자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2,300만 명분을 추가 도입한다.

질병청은 15일 화이자 백신 300만명분과 노바백신 2천만명분 도입을 계약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화이자 백신은 총 1천 300백만명분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화이자백신 도입시기는 기존 3분기에서 3월 말에 50만명분, 2분기에 300만명분을 조기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화이자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 심사를 진행 중이며, 3월 말 도입되는 백신에 대한 국가 출하 승인이 완료되면 4월부터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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