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이 지난 24일 병원 본관 11층 대강당에서 당뇨병의 인슐린 펌프 치료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는 건국대병원 내분비내과 최수봉 교수가 연자로 초청돼 인슐린 펌프 치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합병증 예방효과, 치료효과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에게는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검사도 무료로 진행했다.

한편 인슐린 펌프란 췌장과 같은 구실을 하는 의료기기로 몸 밖에 부착해 인슐린을 적절히 공급해 정상혈당을 유지하고 그동안 췌장기능을 서서히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