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 만에  300명과 400명대를 왔다갔다하는 가운데 대전에서 폭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37명 늘어난 7만 5,521명이다. 검사건수는 총 2만 9천여건으로 평일의 30% 수준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이 176명이며 경남권 32명, 경북권 28명, 충청권 146명, 호남권 18명, 강원권 3명 등 비수도권 229명으로 총 405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1명, 미주·유럽 각 8명, 아프리카 4명, 중국 1명 등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192명으로 약 44%다.

사망자는 11명 늘어나 1,360명, 위중증환자는 7명 줄어들어 275명이다. 격리해제(완치)자는 6만 2,956명, 현재 격리자는 1만 1,2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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