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의료원장(왼쪽 8번째)과 김성호 원장(왼쪽 7번째)
김태년 의료원장(왼쪽 8번째)과 김성호 원장(왼쪽 7번째)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14일 외과계 집중치료실과 수술실을 무균 시술실로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마쳤다. 공기 중에 있는 0.3㎛ 크기의 입자를 99.97% 이상 거를 수 있는 헤파필터를 통해 공기를 순환시킴으로써 수술 시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 세 번째, 비수도권에서는 최초로 최첨단 양방향 혈관조영장치인 ARTIS icono Biplane(Angiography system)를 도입했다.

양면으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조영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최신 영상 획득 기술인 OPTIQ 알고리즘이 적용돼 효율적인 방사선량으로 높은 품질의 영상을 구현하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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