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1일만에 다시 400명대로 낮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51명 늘어난 6만 9,114명이다. 검사건수는 어제보다 약 1만 4천건 적은 4만 2천여건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이 297명이고 경남권 43명, 경북권 14명, 호남권 33명, 충청권 20명, 강원권 10명, 제주권 2명 등 비수도권 122명으로 총 419명이다. 

해외유입은 미주 13명, 아시아 10명, 유럽 5명, 아프리카 4명으로 32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에서 수도권은 310명으로 약 69%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15명 늘어난 1,140명이고 위중증환자는 6명 줄어든 395명이다. 격리해제(완치)자는 5만 2,552명, 현재 격리자는 1만 5,4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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