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 연속 600명대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665명 늘어난 6만 8,664명이다. 총검사수는 의심신고 약 3만 3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 2만 2천 등 총 5만 6,298건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이 400명, 이어 경남권 85명, 경북권 53명, 충청권 42명, 호남권 27명, 강원권 20명, 제주 4명 등 비수도권이 231명으로 총 631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9명, 미주 7명, 유럽 5명, 아프리카 3명으로 34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에서 수도권은 413명으로 62%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25명 늘어난 1,125명, 위중증환자는 8명 줄어든 401명이다. 격리해제(완치)자는 5만 409명, 현재 격리자는 1만 7,1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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