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닷새만에 800명대로 낮아졌다. 검사 수는 의심신고 검사 3만 3천여건, 수도권 임싱선별검사 2만 여건 등 총 5만 3천여건으로 어제 보다 절반 가량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월 2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어제보다 824명 늘어난 6만 2,593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246명, 경기 222명, 인천 70명, 경남 35명, 충북 34명, 강원 31명, 대구 29명, 부산 26명, 경북 18명, 울산 17명, 광주 13명, 제주 12명, 전북·전남 각 11명, 충남 6명, 대전 4명, 세종 3명으로 788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7명, 미주 14명, 유럽 4명, 아프리카 1명으로 36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자는 550명으로 전체의 약 68%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25명 늘어 942명, 위중증환자는 7명 증가한 361명이다. 격리해제(완치)자는 4만 3,578명, 현재 격리자는 1만 8,0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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