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환자수가 매년 증가해 지난해 167만명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주요 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백내장수술환자가 지난해 약 50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착척추수술, 치핵수술 순으로 나타났다.

증가율로는 유방부분절제술, 백내장수술,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수술 순이었다. 반면 치핵, 제왕절개, 충수절제술을 줄어들었다.

수술비를 총 6조 7천억여원이며 일반척추수술이 8천억여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슬관절치환술, 백내장수술 순이었다. 수술 건당 비용은 심장수술이 3천 5백만여원으로 가장 높고 이어 관상동맥우회술, 뇌기저술수술 순이었다.

다빈도 수술 건수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백내장, 내시경 및 경피적담도, 담낭절제술 순이었다. 종합병원의 경우 충수절제술, 일반척추수술, 담당절제술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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