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에 기반한 의료기술에 건강보험 적용을 평가하는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혁신적 의료기술의 요양급여 여부 평가 가이드라인'을 추가 공개하고, 건강보험 등재 평가 과정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지침을 통해 새로운 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거나 기존 의료행위 대비 진단 능력이 향상되는 등 환자의 이익과 비용효과가 입증되는 경우 건강보험을 인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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