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1천 2백명대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241명 늘어난 5만 4,770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550명, 경기 257명, 충남 79명, 경북 67명, 인천 55명, 충북 42명, 광주 35명, 부산·대구 각 21명, 제주 20명, 경남 14명, 강원·대전 각 13명, 울산·전북 각 12명, 전남 4명, 세종 1명으로 1,216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2명, 미주 9명, 유럽아프리카 각 2명으로 25명이다. 수도권은 871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17명 늘어난 773명, 위중증환자는 20명 증가해 311명이다. 격리해제(완치)자는 3만 8,048명, 현재 격리자는 1만 5,9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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