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 증가세가 나흘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83명 늘어난 총 3만 6,915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231명, 경기 150명, 부산 29명, 경남 27명, 인천 19명, 충북 18명, 전북 17명, 경북 16명, 대전·충남 각 10명, 강원 9명, 대구 7명, 광주 6명, 세종·전남 각 4명, 울산·제주 각 1명으로 559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2명, 미주 9명, 유럽 3명으로 24명이다. 수도권의 신규확진자는 411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540명, 위중증환자는 5명 늘어나 121명이다. 격리해제(완치)자는 2만 8,917명, 현재 격리자는 7,4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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