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단계 격상한지 11일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줄기는 커넝 사흘 연속 증가해 600명대를 넘었다. 검사수는 어제보다 7천건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629명 늘어난 총 3만 6,332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291명, 경기 155명, 부산 31명, 충남 22명, 대전 21명, 인천 17명, 경남 16명, 전북 13명, 경북 9명, 대구 6명, 충남·울산 각 5명, 강원·전남 각 3명, 제주 2명, 광주 1명으로 600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8명, 미주 9명, 유럽 2명으로 29명이다. 수도권의 신규확진자는 472명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7명 늘어나 536명, 위중증환자는 1명 줄어든 116명이다. 격리해제(완치)자는 2만 8,611명, 현재 격리자는 7,18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