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한지 10일째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어제에 이어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40명 늘어난 총 3만 5,703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260명, 경기 137명, 인천 22명, 부산 15명, 충남·경남 각 13명, 경북 10명, 충복 9명, 강원 8명, 대전·전북 각 7명, 세종 4명, 대구·광주 각 3명, 울산·전남 각 2명, 제주 1명으로 516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0명, 미주 9명, 유럽 4명, 아프리카 1명으로 24명이다. 수도권의 신규확진자는 425명으로 전체의 78%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3명 늘어나 529명, 위중증환자는 16명 증가해 117명이다. 격리해제(완치)자는 2만 8,352명, 현재 격리자는 6,8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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