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만에 다시 5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11명 늘어난 총 3만 5,163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192명, 경기 143명, 부산 31명, 전북 26명, 인천 21명, 충북 16명, 강원 12명, 광주 10명, 세종·경남 각 7명, 충남·울산 각 6명, 대전 5명, 대구·경북 각 4명, 제주 2명, 전남 1명으로 493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8명, 미주 5명, 유럽 4명, 아프리카 1명으로 18명이다. 수도권의 신규확진자는 360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어제와 마찬가지로 526명, 위중증환자는 4명 늘어난 101명이다. 격리해제(완치)자는 2만 8,065명, 현재 격리자는 6,5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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