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째 400명대를 보였다. 검사건수는 어제보다 8천건 더 많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51명 늘어난 총 3만 4,652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153명, 경기 86명, 부산·충북 각 31명, 광주 22명, 인천·충남 각 16명, 대구 11명, 대전·경북·경남 각 10명, 강원·전북 각 9명, 세종·울산·전남 각 2명으로 420명이다.

해외유입은 미주 10명, 아시아 6명, 유럽 5명, 아프리카 1명으로 31명이다. 수도권의 신규확진자는 267명으로 전체의 59%를 차지했다. 이 지역 누적확진자수 역시 17,764명으로 전체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어제와 마찬가지로 526명, 위중증환자는 21명 늘어난 97명이다. 격리해제(완치)자는 2만 7,885명, 현재 격리자는 6,2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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