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00명대로 감소했다. 검사건수는 전날보다 7천건이 적은 약 1만 5천건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50명 늘어난 총 3만 3,824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146명, 경기 95명, 인천 22명, 부산 21명, 충북 20명, 강원·전남 각 19명, 전북 17명, 경남 15명, 충남 12명, 경북 11명, 대전·광주 각 6명, 제주 3명, 대구 1명으로 413명이다.

해외유입은 미주 13명, 아시아 12명, 유럽 9명, 중국 2명, 아프리카 1명으로 37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자는 273명으로 전체의 약 61%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523명, 위중증환자는 2명 줄어든 76명이다. 격리해제(완치)자는 2만 7,542명, 현재 격리자는 5,759명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