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장질환(IBD)의 합병증으로 알려진 정맥혈전증이 8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이는 유전데이터로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시더스사이나이병원과 일본도호쿠대학 연구팀은 IBD환자 792명을 대상으로 인간게놈 가운데 단백질을 코드하는 영역(엑솜)의 염기배열정보를 분석한 결과, 환자의 15.4%가 유전적으로 정맥혈전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환자는 낮은 환자에 비해 위험이 약 2.5배 높았다.
또한 유전적 위험을 저, 중, 고로 나눈 결과, 고위험은 저위험군 대비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맥혈전증이 여러 부위에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련기사
- 염증성장질환 조절 비결은 '질병 지식'
- 한국다케다 염증성장질환자용 홈페이지 제작
- 염증성장질환자 치매위험 2.5배
- 19일은 염증성장질환의 날
- 염증성장질환 늘었지만 인식은 정체
- 염증성장질환 경미하면 임신에 영향없어
- 크론병환자 근력감소, 영양결핍 · 운동부족 탓
- 건선 방치하면 염증성장질환 위험 증가
- 흡연자 궤양성대장염 높다
- 염증성장질환자 불안·우울장애 위험 높아
- 응급실 찾는 염증성장질환자 절반 감소
- 궤양성대장염에 생물학적제제 무반응률 30%
- 호두에 염증성장질환 개선 효과
- 크론병환자 생물학적제제 투여중단 기준 마련
- 어릴적 BMI 높으면 '크론병', 낮으면 '궤양성대장염' 위험
- 염증성장질환자, 파킨슨병 발생 위험 20% 높아
- 만성난치성질환 '크론병' 원인은 장속 변화탓
- NSAID, 무릎관절염환자 정맥혈전증 위험↑
- 기립성저혈압 고령환자 정맥혈전증 위험↑
- 대장암수술 합병증 '정맥혈전증' 한국인 낮아
- 염증성장질환제 주사방식 '정맥'이나 '피하'나 효과 동일
- 염증성장질환자 골절위험 24%↑
- 염증성장질환 진단과 치료 한번에
- 치료경과 좋은 대장암 장내미생물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