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병원장 박종훈)이 11월 19일 어린이꿈교실(병원학교)을 열었다.

어린이꿈교실은 고대안암병원에서 장기간 치료 중인 소아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에 적합한 학습활동을 제공해 인지적, 심리사회적, 행동적 발달을 도와 아동의 발달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 달 2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 이달부터는 고려대 사회봉사단(KUSSO) 단원들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교과목의 수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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