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이 ㈜신영와코루가 방사선 치료용 브래지어 개발 기술을 이전한다.

양측은 11월 12일 연세의료원에서 여성 암 환자들이 방사선 치료 시 착용해 치료 효과는 높이고, 정상 조직은 보호할 수 있는 브래지어의 설계 및 사용법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전 기술 내용은 유방암 환자의 경우 종양 부위는 고정하고 정상 부위의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고, 다른 여성 암환자의 경우 유방을 치료 부위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 치료시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하는 목적도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