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첫 코성형, 디자인 보다 안전이 최우선
수능 후 첫 코성형, 디자인 보다 안전이 최우선
  • 메디칼트리뷴
  • 승인 2020.11.23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대학 입학까지 긴 방학을 이용해 그간 미뤄왔던 버킷리스트를 채우려는 수험생들이 많아진다. 여행, 쇼핑 등 다양한 것들을 채우는 시기이자 성형수술 등을 통해 외모 콤플렉스를 개선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자 하는 이들도 많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코성형은 비단 여성 또는 여학생 뿐 아니라 남학생들도 많이 고려하는 성형수술 중 하나다. 코가 가지고 있는 외모적 특성상 오똑하고 직선형으로 잘 뻗은 코를 가지고 있을수록 이목구비도 한층 또렷해 보이기 쉽기 때문이다.

이우진 원장

제이준성형외과 이우진 원장[사진]에 따르면 코성형은 단순히 콧대를 높인다는 의미가 아니라 개인의 코 모양과 얼굴 전체를 고려한 이미지에 따라 코끝성형, 콧대성형, 매부리코성형, 복코나 화살코 등을 교정하는 수술 등으로 다양하게 나뉜다. 

따라서 남들과 똑같은 수술법을 따르거나 저렴한 비용 보다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코성형을 알아보는 게 중요하다.

코는 얼굴의 중심에서 입체감과 균형감을 유지하는 부위이기도 하면서 호흡과 후각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때문에 미용적인 개선만을 추구하는 코성형보다는 기능상의 불편함이 있었다면 이를 함께 교정해줄 수 있는 방안을, 건강에 무리가 되지 않는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옳다는게 이 원장의 주장이다.

또한 코수술은 마취 및 응급처치 대응능력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출혈에 상시 대비할 수 있는 응급처치장비를 구축하고 있는지, 수술실을 비롯한 의료기관의 환경은 위생적이며 쾌적한지도 눈여겨보고 결정해야 한다. 코성형 전 상담을 실시할 때에도 임상경험을 다수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인지 확인도 필요하다.

이 원장은 "수능이 끝난 고3 수험생은 아직 코 속 성장판이 닫히지 않았을 경우를 대비해 좀더 꼼꼼한 검사도 필요하다. 대개 코 성장은 만 17~18세를 전후로 끝나지만 아직 성장판이 열려 있다면 수술 시기를 늦추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러한 점까지 감안해 면밀한 검사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찾는 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 우진 원장은 "코수술은 개개인의 특성과 취향에 맞춘 디자인만큼이나 사후관리 및 안전성도 중요한 분야"라며 "수술 후 관리와 경과 체크 등을 개인 맞춤형 상담 이후에도 꾸준히 받을 수 있는 곳을 택한다면 답답했던 외모 콤플렉스로부터 벗어나는데 한층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