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 연속 증가해 400명대에 근접했다. 국내발생도 이틀째 증가해 300명 대 중반으로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86명 늘어난 총 3만 403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154명, 경기 86명, 인천 22명, 충남 19명, 전남 18명, 강원 14명, 전북 13명, 경남 11명, 경북 8명, 부산 7명, 광주 6명, 대전·충남·울산 각 1명으로 361명이다.

해외유입은 미주 12명, 아시아 10명, 유럽 3명으로 25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자는 271명으로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503명, 위중증환자는 2명 늘어난 86명이다. 격리해제(완치)자는 2만 6,365명, 현재 격리자는 3,5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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