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지난 9월 2일 이후 처음으로 2백명이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205명 늘어난 총 2만 8,338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63명, 경기 46명, 강원 18명, 전남 13명, 광주 7명, 경남 3명, 대전 2명, 세종·부산·전북 각 1명 등 166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9명, 미주 11명, 유럽 8명으로 39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자는 119명으로 이틀째 100명대를 보였으며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4명 늘어난 492명, 위중증환자도 4명 늘어 54명이다. 격리해제(완치)자는 2만 5,636명, 현재 격리자는 2,2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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