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 전주예수병원(전북)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되지 않은 권역을 대상으로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이들 3개 병원을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병원은 시설과 인력 등 지정 기준을 갖춘 후 최종 현장 평가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는 성인 응급실과 별도로 소아 전담응급실이 운영되며, 소아를 위한 연령 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소아응급 전담의사가 상주해 진료한다.

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병원
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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