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5개가 국가인증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6월 EMR 인증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국내 5개 EMR 시스템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 제품은 분당서울대병원(베스트케어 2.0)과 삼성서울병원(다윈 2016), 양산부산대병원(예스 2.0)의 EMR시스템과 의료정보업체 이지케어텍(주)의 상용 제품 2종(베스트케어 1.0과 2.0)이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5개 제품 인증은 전자의무기록을 표준화하고 환자안전 수준을 제고하는 데 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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