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2012년 식약처 기준 개선지침 11개 발표
방사선 투시 장비를 이용한 시술시 환자 피폭량의 권고기준이 제시됐다.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중재적방사선시술 환자의 방사선 피폭선량을 낮추기 위해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을 개선한 11개 지침을 23일 발표했다[표].
이번 지침은 전국 46개 의료기관에 설치·운영 중인 중재적방사선시술 장치에서 획득한 1만여건의 환자 피폭선량 자료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 분석과 영상의학과전문의 등 전문가들의 합의를 거쳤으며, 최종 검수는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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