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이 골다공증 검사 및 진단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최첨단 골밀도 측정기 호라이즌(128채널)을 도입했다. 미국 홀로직(HOLOGIC)사의 제품으로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고의 정확성을 입증받은 장비로 척추 등 부위별 촬영시간 10초, 전신 촬영시간 5분 이내로 검사할 수 있다.

또한 골다공증 검사 외에도 복부내장지방 등 전신 체성분을 분석해 노화에 따른 근육 및 근육 손실을 측정, 근감소증도 진단할 수 있으며, 골다공증 약제의 부작용의 조기 검사와 척추 압박골절 분석 프로그램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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