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이 눈의 건조함 완화와 상쾌함을 유지하는 오큐쿨(성분 크라이오심-3)을 출시했다.

미국, 한국 등에서 특허받은 이 성분은 눈꺼풀에 있는 TRPM8 수용체 작용제로 눈꺼풀의 신경 자극을 통해 눈물 분비량을 늘려주고 상쾌함을 더해 불편함을 줄여준다. 인체에 무해해 사용 후에도 안구의 통증이나 자극이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과 전문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순면 거즈에 적셔진 패드 형태로 필요 시 윗눈두덩이를 닦아주면 된다. 눈에 직접 들어갔을 때에는 따가움을 유발할 수 있으니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회사측은 공해와 각종 스트레스 등의 외부자극과 운전이나 독서, TV 및 스마트폰 사용 등 현대인의 생활습관으로 인한 눈이 피로,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새로운 보조적 옵션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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