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안규리 명예교수가 경기여고 동창회 경운회(회장 임인경)로부터 제27회 ‘자랑스러운 경기인’상을 받았다. 

만성콩팥병, 신장이식 등 신장내과 분야의 권위자 안 명예교수는 1997년부터 이주노동자를 위한 무료 진료소인 ‘라파엘클리닉’을 설립해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의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헌신적이며 인도주의적 의료봉사를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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