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50명 이하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9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8명 늘어난 총 2만 3,699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11명, 경기 6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북 1명 등 23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9명, 미주 4명, 유럽 2명 등 15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자는 21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407명, 위중증환자는 5명 줄어든 115명이다. 격리해제자(완치자)는 178명 늘어난 2만 1,470명이며 현재 격리자는 1,822명이다.

하루 확진자 50명 이하는 방역당국의 관리 가능한 기준 가운데 하나다. 여기에 감염경로 불분명한 경우가 일주일 평균 전체 확진자의 5% 미만일 경우에는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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