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디보-여보이-화학요법 두 사이클 병용요법이 유럽에서 EGFR 돌연변이 또는 ALK 전좌가 없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로 승인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지난 18일 유럽 CHMP(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3제 병용요법에 대한 승인 권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권고는 3상 임상시험 CheckMate-9LA 결과에 근거했으며 부작용은 기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와 동일했다.

이번 승인 권고에 대해 BMS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다양한 하위집단에서 옵디보-여보이-화학요법 두 사이클 병용시 환자의 생명 연장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음을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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