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만에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9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10명 늘어난 총 2만 3,216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40명, 경기 28명, 부산·경북 각 6명, 인천 5명, 충남 4명, 대구 3명, 충북·울산·광주 각 2명 등 총 99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8명, 유럽 2명, 미주 1명 등 총 11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자는 75명으로 68%를 차지해 여전히 감염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388명, 위중증환자는 5명 줄어 139명이다. 격리해제는 209명 늘어 2만 650명, 격리자는 99명 줄어든 2,1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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